'뿌나', 25.4%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23 07: 34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 22일 방송이 25.4%를 기록, 지난 15일 기록한 자체최고 기록인 22.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5일 9.5%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뿌리깊은 나무'는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극찬을 들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3회만에 18.2%로 시청률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11월 3일 방송 한달만에 20.2%를 기록, 20% 고지를 넘었다.
22일 방송된 마지막 방송에서는 한글반포에 성공하는 세종의 모습이 그려졌고, 한글반포를 도왔던 소이(신세경), 채윤(장혁), 무휼(조진웅)은 모두 죽음을 맞았다.
한편, KBS '영광의 재인'은 14.5%를 ,MBC '나도,꽃'은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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