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공연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성황 속에 시즌3 공연의 막을 올린 가운데, 김제동이 3년간 함께 동고동락해온 공연 스태프에게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동은 지난 22일 첫 공연 시작에 앞서 직접 준비한 약 70벌의 방한용 점퍼를 전 스태프에게 건내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김제동은 “겨울 시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추운 날씨 속에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스태프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1부터 지금의 시즌3까지 변함없이 함께 해오고 있는 기획사, 음향팀, 조명팀, 영상팀, 중계팀, 무대팀 등 모든 공연 스태프 덕분에 한껏 든든한 마음으로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작은 선물이지만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께 더욱 큰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2012년 1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후 김제동은 상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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