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야채가게’ 지창욱-김영광 훈훈 첫등장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3 08: 02

배우 지창욱과 김영광이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이준형 연출 윤성희 극본)에 첫 등장하며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총각네 야채가게’ 2회분 방송말미 지창욱과 김영광이 아역들에 이어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또한 1회분 0.364%에서 0.508%로 상승했다. 훈남들의 등장이 시청률 상승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한태양(지창욱)은 11년 뒤 동생의 대학 등록비를 대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훈훈하고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했고 이슬우(김영광)은 백화점에 값비싼 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며 까칠한 완벽남 자처하는 인물이다.

3회분부터는 지창욱,김영광, 왕지혜, 이세영을 비롯 박수진, 이광수, 지혁, 성하, 신원호 등 본격적인 총각돌이 등장하며 극의 전개를 빠르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