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최근 장혁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여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 방송일인 지난 22일(목), 자신의 트위터에 “장혁 선배님과 나는 뿌리 깊은 라인!” 이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화면 캡쳐가 올라온 것.
최근 송중기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세종대왕 ‘이도’ 역을 맡아 극 초반을 이끌어나가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극 중에서 ‘강채윤’ 역을 맡은 장혁과 촬영을 함께 하고, 촬영 중간중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평소 절친했던 사이가 더욱 더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송중기의 화려한 인맥은 다이나믹듀오, 윤승아, 구하라, 김재중 등과 찍은 사진이 이미 기사화되며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장혁과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한 인연이 내년 1월 본격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스타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JTBC 'Made in U'의 공동 출연으로 이어지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둘의 메신저 대화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뿌리라인이 대세! 나도 뿌리라인 할래” “역시 미남끼리 같은 라인이네” “스티커 너무 귀엽다! 저 메신저 뭐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 촬영 중에 있으며, 그가 MC로 나서는 JTBC 스타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Made in U'은 2012년 1월 7일 밤 10시 10분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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