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23일 오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옥살이하던 중 모범수로 선정돼 가석방 조치됐다.
서울남부교도소의 한 관계자가 신정환 특혜 논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이날 신정환은 버스를 타고 출소한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밴을 타고 출소해 특혜 논란을 부추겼다.

지난해 8월 말 필리핀 세부의 호텔에서 상습 카지노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은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 중인 신정환은 6개월여간의 수감생활을 끝으로 가석방됐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