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알 힐랄)가 왕세자컵 8강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 힐랄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크라운 프린스컵 8강 쇼알라전서 6-1의대승을 거뒀다. 알 힐랄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유병수는 전반 8분과 41분 득점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알 힐랄은 유병수의 2골외에도 모하메드 알 샬훕, 에사 알 메이아니, 나와프 알 아베이드, 모스페 알 비시의 소나기포로 승리를 챙겼다.

또 유병수는 2골 외에도 1개의 어시스트까지 배달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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