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극장서 즐긴다..‘송년 2차 이벤트 진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3 14: 57

드라마 ‘빠담빠담’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지난 12일 첫 번째 극장관람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빠담빠담 같이 보기’ 2차 송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1차 이벤트에서는 ‘빠담빠담’ 퀴즈와 극중 양강칠(정우성)의 아들 임정 역을 맡고 있는 최태준이 깜짝 방문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촬영장 에피소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함께 보기 이벤트는 5일 첫 방송 후 한 애청자가 ‘빠담빠담을 함께 보자’는 트윗을 남기며 이뤄졌다.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 같은 드라마 ‘빠담빠담’을 극장에서 즐기고 싶다는 애청자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진 것. 
이날 함께한 시청자 중에는 서울 뿐 아니라 대전, 부산, 통영 등 전국에서 찾은 시청자들로 ‘빠담빠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진은 2차 ‘빠담빠담 함께 보기’ 이벤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SNS(공식 트위터 계정 Padam_heart)를 이용한 다양하고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2차 ‘빠담빠담 함께 보기’ 이벤트는 JTBC 사이트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빠담빠담’은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