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와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가 연달아 방송될 예정이다.
‘코빅’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12 겨울시즌을 첫 방송한다. ‘코빅’이 끝난 직후인 오후 10시 30분에는 ‘SNL 코리아’가 음악감독 겸 배우 박칼린과 함께 방송을 꾸민다.
먼저 ‘코빅’ 2012 겨울시즌은 총 상금 2억 5천만 원, 총 15라운드 승부로 스케일을 키웠으며, 기존 스타들을 비롯해 인기 개그우먼 강유미와 SBS 출신 개그맨들이 합류한다.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해 더 유쾌한 공개 코미디쇼를 만든다는 포부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한껏 멋을 낸 현장 관객들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로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는 박칼린이 호스트로 등장해 쇼를 이끌어 간다. 70여분의 생방송 내내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펼쳐질 예정.
더불어 ‘SNL코리아’ 제작진에 따르면 박칼린은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면서 꼭 크리스마스에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쇼를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중이라는 후문이다.
luck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