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9(이하 막돼영9)’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숙이 격투키스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막돼영’ 시즌9 16화 ‘X-MAS, 매직은 끝나지 않았다’ 편에서는 김현숙(영애 역)과 김산호(산호 역)의 파격적인 키스신이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술에 취한 영애와 함께 노래방을 간 산호가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다가 갑작스럽게 과격한 키스를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앞서 진행된 사전촬영에서 김현숙은 오랜만에 나오는 키스신 촬영에 시종일관 웃음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또한 지난회 막바지 공개된 예고영상을 통해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정말 궁금하다”, “‘막영애’ 다운 파격적인 키스신 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막돼영’은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시즌9까지 선보이며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와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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