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송지은-효린, 실력파 보컬들의 완벽한 호흡 뽐낸 무대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3 19: 0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시크릿의 송지은, 씨스타의 효린이 협동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뽐냈다.
강민경, 송지은, 효린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이하 뮤뱅)’ 연말결산 특집 합동무대에서 팝가수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열창했다.
이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증 받은 바 있는 강민경과 효린을 비롯해, 실력파 아이돌로 알려진 시크릿의 송지은이 모인 만큼 이들은 안정적인 합동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각자 파트를 나눠 잔잔한 도입부부터 파워풀한 후반부까지 무리없이 소화했다. 이들은 모두 다른 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팀에 소속돼있는 것 같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이들은 각각 검정색과 하얀색 컬러의 드레스를 입어 소울 풍의 노래에 어울리는 우아한 느낌을 풍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시크릿, 씨스타, f(x), 티아라, 아이돌그룹 비스트, 인피니트, 가수 아이유 등 2011년을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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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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