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4’가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8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국내 대작 ‘마이웨이’와 할리우드 액션 추리극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 그 뒤를 맹추격 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총 21만42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66만626명으로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했다.
2위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주연의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총 13만9824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마이웨이’는 누적관객수 37만1280명을 기록 중이다.

‘마이웨이’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추리극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은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9만29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23만4547명이다.
4위는 조승우와 양동근이 대한민국 야구계의 전설 고 최동원 감독과 선동열 감독으로 분한 ‘퍼펙트게임’이, 5위는 지난 1일 개봉한 손예진, 이민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각각 차지했다.
최신작들의 개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는 ‘미션임파서블4’. 이 작품의 흥행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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