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이청아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하고 싶은 속마음을 표현했다.
이청아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엄청 추워요. 저는 꽁꽁꽁 중무장하고 부모님 뵈러 고고씽! 저의 만년 슬로건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애인 없어서 그러는 거 절대 아닙니다. 진짜 진짜 그래서 뭐 혼자 쓸쓸할 까봐 그래서 집 내려가는 거 그런 거 진짜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가끔 아니 내년은, 한 해쯤은 연인과 함께도 나쁘진 않을텐데. 싶기도하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청아는 머스타드 노란색 점퍼를 입고, 뾰족한 치아를 가진 코믹한 표정의 캐릭터가 디자인된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이청아와 잘 어울리는 코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진리다. 이청아씨 말에 동의”, “내년에는 연인과 함께 하길 바란다”, “역시 한겨울에는 꽁꽁 무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배우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했다.
lucky@osen.co.kr
이청아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