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유호정, 깁스 투혼...무슨 일이?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4 10: 26

채널 A의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출연 중인 유호정이 깁스 투혼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딸 재인 역을 맡은 유호정은 지난 16일 촬영을 위해 다리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나타나 열연을 펼쳤다.
유호정의 깁스를 한 까닭은 ‘천상의 화원-곰배령’ 8회 장면 중 한 장면을 위한 것. 유호정은 극 중 급작스럽게 다리 부상을 당하며 소품이 아닌 실제 병원에서 하는 것과 똑같은 깁스 분장을 해 극에 리얼함을 살렸다.

2시간 넘게 이어지는 촬영 내내 딱딱한 깁스를 착용했던 유호정은 깁스를 푼 뒤 오히려 한결 가벼워진 다리가 어색하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시청률 1%를 넘긴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막장 없는 휴먼드라마의 진면목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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