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채널A 월화극 ‘컬러 오브 우먼’이 JTBC 월화극 ‘빠담빠담’ 와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컬러 오브 우먼’은 오는 26일 방송 될 7회 분부터 오후 8시 5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해서 방송한다. 기존 방송 시간인 월,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보다 30분 앞당겨진 시간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시청률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컬러 오브 우먼’은 배우 정우성, 한지민, 김범 주연의 ‘빠담빠담’과 10분 차이로 동시간대 방송되며 두 드라마의 경쟁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컬러 오브 우먼’이 시간대를 이동하며 본격적인 시청률 전쟁을 펼치게 된다”며 “‘컬러 오브 우먼’이 막강한 상대작인 ‘빠담빠담’과 맞붙어 어떤 결과를 이루어낼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 7회 분에서는 윤소이와 재희가 10년 만에 다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재희를 맘에 두고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이수경과 10년 친구인 윤소이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되는 심지호까지 가세해 첨예한 4각 관계가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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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