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갑작스런 '방송하차'..비하인드 스토리는?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4 10: 52

국민 록커 윤도현이 JTBC '신의 인터뷰' 출연해 갑작스런 방송 하차에 대한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하는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에 출연해 방송과 음악, 자신의 소신 표현에 대한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 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곡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딸 자랑을 늘어놓으며 ‘딸 바보’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날 윤도현은 한 여성팬이 자신의 생일에 집까지 찾아와 미역국을 끓여줬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사생팬의 원조는 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방 공연이 많은 탓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 모텔에서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적지 않다고 말한 윤도현은 모텔 관계자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윤도현이 털어 놓은 방송 뒷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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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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