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김연주, 웨딩드레스 입었네…잡지화보 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2.24 11: 33

KBS 2TV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연주가 겨울 신부로 변신했다.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꿈꾸는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최근 김연주는 웨딩잡지 '더 웨딩(The Wedding)' 1월호에 실릴 화보를 촬영하고 그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김연주는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날 하루 여신이 됐다. 드레스 자락이 바닥에 살짝 끌리는 롱 드레스로 여왕의 대관식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고 스와로브스키 디테일로 기품 있게 포인트를 줬다.

웨이브를 살짝 넣어 길게 내린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고전적인 업 헤어스타일보다 세련되고 얼굴라인이 갸름해 보인다. 핑크 립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도 2012년 겨울 웨딩 뷰티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졌다.
촬영 관계자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렸다. 특히 청초한 신부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주는 '라포레'의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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