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가족의 탄생', 크리스마스 의미 살렸다 '폭풍감동'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4 18: 11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 유기견 달이와 퀵이를 돌보고 있는 에이핑크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가족의 탄생'에서는 에이핑크와 퀵, 달이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달이, 퀵이에게 산타 옷, 이름표 목걸이, 직접 짠 목도리, 영양 간식 등을 선물하며 훈훈한 한 때를 맞았던 에이핑크는 제작진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제작진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함께 하지 못하는 에이핑크의 가족들이 직접 쓴 편지를 각 멤버들에게 전달한 것.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유기견과 함께 하는 생활,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통해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은 에이핑크의 모습은 조용한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이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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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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