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최초 걸그룹 카라, 3인조 'SES' 빙의..男心 녹였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4 19: 03

인기 아이돌 카라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출연한 최초의 걸그룹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 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불후2'에서는 추억의 겨울 노래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특집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하라, 규리 없이 3인조로 무대에 선 카라는 하얀 의상을 입고 깜찍한 율동에 맞춰 ‘하얀 겨울’을 열창해 과거 걸그룹의 원조 'SES'를 연상케 했다.

이날 카라는 “두 명이 빠지니 내 차례가 너무 빨리 돌아온다”, “숨 쉴 틈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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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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