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아이유, '리틀아이유' 유제하 극찬 "나보다 잘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4 19: 3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리틀아이유 유제하를 극찬했다.
지난 222회에 출연해 화제가 된 유제하(12)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 2011 다시보고 싶은 스타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붐은 유제하를 위해 ‘코너 속의 코너-여보세요’를 진행했고, 실제 아이유와 전화를 연결했다. 

이어 유제하는 아이유와의 전화연결이 믿지기 않는 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고, 아이유는 자신임을 인증하기 위해 3단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유제하는 아이유를 위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삽입됐던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와 아이유의 데뷔곡 ‘마시멜로’를 열창하며 리틀아이유로서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그의 노래를 들은 아이유는 “내가 어릴 때는 저만큼 노래를 잘하지 못했다. 나도 라이브가 힘든 노래 인데 잘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고영욱은 아이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너를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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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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