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시청률이 처음으로 0%대로 뚝 떨어졌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0.906%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 1.405%에 비해 0.499%P 하락한 수치다.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첫 회부터 종합편성채널(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24일 방송분 시청률이 처음으로 0%대로 하락했다. 그러나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녹화사상 최고가인 1500만원대 예술품을 받았다. 시청자가 보내준 고가의 예술품을 어떻게든 제대로 감상해 보려고 온 몸으로 괴로워하며 고군분투한 김병만의 예술품 감상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 사회’는 국내 최초 시도되는 시청자와의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김병만이 그들만의 고품격(?) 삶을 누리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이 상류 사회를 위해 전국 각지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로 물품을 받아야 한다. 두 사람이 어떤 상류 사회를 살아갈 지가 시청자들의 손에 달렸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