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수영 '사복패션' 청바지로 캐주얼하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2.25 08: 42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의 청바지 사복패션이 화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선보여야 하는 공항패션에 '청바지'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는 로고가 크게 박힌 '시그니처 데님'이 인기였으나 요즘에는 로고가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심플한 스타일의 데님이 인기가 좋다.

최근 공항패션에서 소녀시대 ‘유리’는  빈티지스러운 무릎에 절개가 들어간, 그레이 데님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티나게 멋을 내지 않은 모습으로, 신축성 있는 진을 착용해 좀 더 자연스럽게 멋을 살렸다.
유지태-김효진의 결혼식에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아이돌답지 않은 성숙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소녀시대 ‘수영’ 역시 다크 그레이의 색상에 작은 스터드가 촘촘히 박힌, 락시크적인 진에 차분한 블랙 아우터로 결혼식장에서의 포멀함도 살렸다.
무릎 위 절개선의 촘촘한 스터드 장식이 단순한 진이 줄 수 있는 밋밋함을 없애면서 한 층 화려함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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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이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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