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 전 KGC 선수들이 케이크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알렉산더 존슨이 부상으로 결장한 7경기 포함 최근 8연패의 수렁에 빠진 SK와, 8연승과 함께 2005년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을 질주 중인 KGC인삼공사의 크리스마스 맞대결이다.
SK는 최근 연패로 6위 창원 LG와의 격차가 어느덧 2경기까지 벌어졌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최근 부상 당했던 로드니 화이트가 복귀함과 함께 시즌 초반 잔부상으로 부진했던 양희종이 컨디션을 되찾았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