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 갈대 속 빛나는 외모 '여심 흔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5 18: 35

가수 이승기가 추운 겨울 갈대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이승기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이 호텔숙박권이 달린 미션 출사특집 '찰나의 여행'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사진 찍기에 나섰다.
이승기는 가창오리 군무를 찍기 위해 갈대밭 속으로 들어갔다. 마치 프로 포토그래퍼처럼 전문가용 사진기를 들고 갈대를 헤치며 들어갔다.

이승기는 "진짜 출사 느낌 제대로다"며 "프로의 느낌이 나고 있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승기는 바람에 머리가 흩날리는 가운데 가창오리 군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렌즈를 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기는 프로 포토그래퍼로서의 자세를 갖췄지만 가창오리 떼가 군무를 하지 않고 갑자기 사라지는 희귀한 상황이 벌어져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다행히 초반 카메라에 가창오리 떼의 모습을 담아 미션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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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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