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줄리,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 진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5 19: 27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천만불짜리 음색’ 줄리 샤브롤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로 6위를 차지,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K팝스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2NE1의 ‘I don't care'을 선곡한 줄리는 잔잔하면서 편안한 목소리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무대를 들은 심사위원 양현석은 “어제보다 못한 것 같다”고 혹평했고, 박진영은 “목소리가 더 나아진 건 맞는데 호흡이 이상하다. 스타성은 있는데 실력이 안 받쳐준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줄리가 포함된 1조에서는 박제형이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7위로 꼴찌에 머무른 김철연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팝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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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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