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진영, 이미쉘 노래 듣고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5 19: 44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이미쉘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팝스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이미쉘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선곡, 애절한 목소리와 깔끔한 고음 처리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미쉘은 비욘세의 'Halo'를 열창해 R&B 특유의 소울을 노래에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쉘을 혹평한 심사위원 박진영은 무대를 접하고 "내가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다"고 격찬했고, 양현석은 "난 그냥 들어서 좋으면 좋다. 이미셸은 가면 갈수록 나를 만족시킨다"고 평가했다.
한편 'K팝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pontan@osen.co.kr
'K팝스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