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내년 4월 첫 日 아레나 투어 결정...'7개 도시 순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6 07: 47

그룹 샤이니가 내년 4월 일본에서의 첫 아레나 투어를 결정지었다.
지난 24일 일본의 대표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샤이니는 내년 4월 일본 7개국을 순회하는 아레나 투어를 전격 발표했다.
샤이니는 지난 24일 일본 첫 앨범 '더 퍼스트'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도쿄 국제 포럼 홀에서 개최했다. 이 무대에서 온유는 "샤이니의 일본 아레나 투어가 결정됐습니다"라며 아레나 투어를 공식 발표했고 이에 팬들은 열광했다.

샤이니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총 14회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나 공연에서 온유는 "샤이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는 말로 막을 열었으며 샤이니는 세번째 싱글 앨범 '루시퍼', 일본 데뷔 싱글 곡 '리플레이', 새 앨범 수록곡 '투 유어 하트' 등 총 6곡을 불렀다.
이날 태민은 "또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멘트를 했으며 민호는 "여러분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일본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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