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8000명 동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26 08: 07

인기그룹 2AM이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AM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8000명의 관객을 동원,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9월 팬미팅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난 2AM은 달콤한 캐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신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 등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줬으며, 네 멤버의 개성을 한껏 뽐낸 개인무대도 눈길을 모았다.

2AM은 앵콜곡으로 '미친듯이', '이노래', '졸업' 등을 선보이며 콘서트를 마쳤다.
한편, 2AM은 내년 1월 1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Never let you g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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