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4', 韓美 성탄특수 1위 '싹쓸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26 09: 03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 4')이 한국과 미국 성탄절 극장가를 장악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4'는 지난 주말이었던 23-25일 전국 881개 상영관에서 123만678명을 모아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의 누적관객은 367만7천 69명이다. 같은 기간, 북미지역에서도 2천 653만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주연 블록버스터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전국 820개관에서 77만22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00만 1676명이다.
'셜록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셜록홈즈: 그림자게임'은 440개관에서 51만 7421명(14.6%)을 모아 3위에 안착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1천 7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2위에 올랐다.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퍼펙트 게임'은 551개관에서 34만 574명을 동원해 4위를 장식했고, 손예진 이민기 주연 로맨틱코미디물 '오싹한 연애'는 385개관에서 18만 4145명을 모아 5위를 차지, 누적관객수 253만 66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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