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케이윌 콘서트 현장에 보낸 이색 화환이 눈길을 끈다.
이현은 26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케윌형 공연 다녀왔어요. 거기에 누가 화환을 보냈는데 가슴에 와닿는 말을 적어놔서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현이 케이윌의 콘서트 현장에 보낸 화환이 있으며 '노래 잘하고 싶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케이윌처럼 생기면 돼요'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이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케윌 콘서트 갔는데 급작스럽게 나오래서 올라갔다가 '러브 119' 잠깐 듀엣했어요. 저까지 뭉클해지는... 제 공연에서도 한 번 이런 장면 만들면 재밌겠죠"라는 글을 게재해 케이윌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현은 다음 달 4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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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