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 참여자, 열흘만에 20만명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26 10: 57

연말연시를 맞아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한게임 2011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이 시작 열흘만에 참여자 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일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게임 내의 20여개의 게임에서 플레이를 통해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테라'의 경우 30분 플레이당 콩 1개를 지급하고, '테트리스', '사천성' 등의 게임은 5판 당 콩 1개씩 지급받게 된다. 게임유저는 이렇게 지급받은 콩을 기부를 하게 되면 행운권을 받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한게임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은 단순히 배너를 노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참여함으로써 현재 열흘간의 참여인원이 작년의 한 달간 1만명을 훌쩍 뛰어넘어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NHN의 조한상 실장은 “한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기부천사 캠페인을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하여, 예년 기부천사 참여자의 100배 이상의 유저가 기부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게임의 2011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은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게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의 실시간 진행상황과 함께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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