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키가 팬들을 위해 깜찍한 셀카와 함께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온유는 지난 25일 오후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어요? 저희도 공연하면서 다시 한번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바로 옆에 계신 가족, 친구분들과 즐거우시리라 믿습니다. 올해의 끝자락이에요. 다시 한번 밝은 새해를 기대하며 모두 활기찬 하루하루 되세요! 온유올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연이어 키 역시 공식 미투데이에 “이때쯤이면 키 미투데이에 크리스마스 인사를 올릴 법도 한데.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도 사진을 찍었죠. 멤버들과 함께 전해요.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온유는 빨간색 야구 점퍼를 입고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귀여운 느낌을 풍겼다. 다른 사진 속 키는 빨간색 체크 셔츠와 회색 재킷을 매치 시켰다. 특히 커다란 뿔테 안경, 체크무늬 나비넥타이와 입술 모양의 브로치 같은 특이한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멤버들 정말 귀엽다. 각자의 매력이 다 다른 것 같아서 좋다”, “키 패션 센스 정말 뛰어난 것 같다. 저렇게 특이한 코디도 소화 가능하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유와 키는 같은 팀 멤버 태민과 함께 지난 14일 샤이니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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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