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하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목소리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에서 주인공 ‘토르’ 역을 맡은 하하는 캐릭터로 완벽 빙의된 사진을 공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전사를 꿈꾸던 평범한 대장장이 ‘토르’가 마법망치 ‘크러셔’와 함께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전사로 변해가는 모험담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하하는 극중 ‘토르’와 같은 의상을 입고 한 손에는 마법망치 ‘크러셔’를 들어 늠름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주인공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미 영화 ‘투사부일체’ ‘누가 그녀와 잤을까’ ‘원탁의 천사’ 등의 작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엘라의 모험’을 통해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하하는 이번 작품에서도 영웅이 되고 싶은 귀여운 허당 ‘토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하하와 KBS '개그콘서트'의 주역 최효종, 김원효, 조지훈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만날 수 있는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내년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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