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수상 실패한 윤형빈 위로 "대신 경미가 받았잖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6 14: 17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양준혁이 수상에 실패한 윤형빈을 위로했다.
양준혁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형빈아. 내년에 분발해서 큰상하나 받고 그래도 경미가 최우수상 받았잖아.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멋진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이지만 상을 받지 못해 울상을 짓고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설정샷이 재미있다. 양준혁 멘트도 굿", "정경미가 받았으니 내년에 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윤형빈의 연인이자 개그우먼 정경미는 개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양준혁은 쇼-오락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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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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