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노지훈, 내년 5~6월 솔로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26 15: 10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노지훈이 내년 솔로가수로 공식데뷔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2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노지훈이 내년 5~6월 솔로가수로 데뷔한다"면서 "비 이후로는 그동안 솔로 가수가 살아남기 힘들었는데, 노지훈은 오디션 출신으로서 솔로가수가 필요한 3박자를 다 갖고 있다"고 평했다.
큐브는 또 노지훈에 앞서 7인조 보이그룹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JTBC '청담동 살아요'에서 극 중 조관우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이 그 멤버다. 홍 대표는 "드라마와 같이, 동시에 진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미닛은 1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월드투어 이후 국내에서 새 앨범을 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새 걸그룹도 데뷔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K-POP 시스템을 잘 발전시킨다면, 앞으로 한류는 10~20년 유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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