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내년 5000대 판매 목표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12.26 16: 01

11월까지 3068대 판매, 전년대비 27% 성장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내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들어 11월까지 총 306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7.5% 성장하는 판매성과를 이뤘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 All-New 300C와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컴패스 등 10종의 신차들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활동들을 펼쳐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내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새로운 파워트레인, 고성능 SRT, Turbo 디젤 모델 등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더욱 넓은 소비자 층에게 어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아메리칸 정통 프리미엄 세단 The New 300C 가솔린 모델과 Turbo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1분기에는 Jeep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을, 2분기에는 기존 랭글러 라인업에 가격 접근성이 좋은 4-도어 랭글러 사하라와 2-도어 랭글러 스포츠, Jeep을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는 전륜구동 컴패스를 출시한다.
또 3분기에는 고성능 브랜드 SRT (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버전의 300C SRT8와 그랜드 체로키 SRT8, 그랜드 체로키 중 최고급 사양인 오버랜드 서밋(Summit)을 이어서 소개할 계획이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