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전문잡지 월간 점프볼 2012년 1월호가 26일 발행됐다.
창간 12주년을 맞은 점프볼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5인방(김태술․이정현․오세근․양희종․박찬희)이 표지를 장식했다. 87년생 동갑내기 박찬희와 이정현, 오세근의 솔직담백한 대화와, KGC인삼공사에서 다시 만난 김태술과 양희종의 이야기가 커버스토리로 실렸다.
또, 프로농구를 뜨겁게 달군 김승현의 삼성행 뒷이야기, 최다승 감독에 올라선 유재학 감독 인터뷰, 정재근 연세대 신임감독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이 예상되는 빅맨, 김승원과 최부경의 실력을 비교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년호부터는 신규 연재코너도 볼 수 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학생들을 가르쳐온 지도자들을 찾는 「농구 지킴이를 찾아서」, 학부모와 지도자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메일맨」, 프로농구 팬들을 위한 「평행이론」, 그리고 올드팬들을 위한 「月刊 옛날농구」 코너가 독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그 외 2012년을 맞아 KBL, WKBL, 대한농구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선교 총재, 김원길 총재, 그리고 이종걸 회장을 만나 임진년 각오와 목표를 들어봤으며, 외국선수 제도 변경의 배경, 2011-2012 NBA 시즌 개요, 프로농구 윈터리그 등의 기획기사를 실었다.
한편 점프볼은 창간 12주년을 맞아 협회 및 구단에서 제공한 112개의 기념선물을 잡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 프로농구 무료티켓 교환권 2매가 책 속 부록으로 제공된다. 점프볼은 전국 대형서점과 점프볼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값 5,000원
문의 02-511-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