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가 SBS '천일의 약속' 종영 이후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며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 26일 방송이 13.2%를 기록, 지난 20일 기록한 10.6%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KBS '브레인' 역시 14.9%를 기록, 지난 20일 기록한 13.1%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으나, '빛과 그림자'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적었다.

한편, SBS는 '천일의 약속' 종영 이후 특집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 1부를 방송,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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