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시청률 꾸준히 상승 ‘2%대 기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7 07: 50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7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2.073%를 기록했다. 이는 6회분이 기록한 1.802%에 비해 0.271%P 상승한 수치다.
‘빠담빠담’이 시청률 2%대를 기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종합편성채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빠담빠담’은 타 드라마와 달리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시청률 안정화 체제를 확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강칠(정우성)이 두 번째 기적을 통해 진실을 보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강칠이 알게 된 진실은 살인누명을 썼을 당시 유일하게 자신의 편에 서준 윤미혜(김성령)가 끝까지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것. 그리고 미자(나문희)가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자신을 지키려고 사건 당시 전화를 피했다는 사실을 그가 시간을 되돌아가는 경험을 통해 비로소 깨닫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채널 A의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6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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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빠담빠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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