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나가수' 습격에도 한자리수..'옛명성 그리워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27 08: 30

MBC '놀러와'가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놀러와' 26일 방송이 9.8%를 기록, 지난 12일 기록한 8.7%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바비킴, 조관우, 윤도현 등 '나가수'의 출연진들로 꾸며진 이날 특집에도 불구하고 두자리수 회복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월요일 심야 예능 최강자로 군림해왔던 '놀러와'는 최근 KBS '안녕하세요'에 밀리며 2인자로 추락,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 중이다.

한편, 이날 KBS '안녕하세요'는 11.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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