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쌈디, 눈사람과 루돌프의 휴식.."삶은 때론 쓰지만"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7 09: 17

[OSEN=박미경 인턴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가수 쌈디와 귀요미로 등극했다.
개코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삶은 때론 쓰지만 맘이 통하는 동료와의 잠깐의 휴식은 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2’ 성탄특집 촬영 중인 모습으로 개코는 눈사람 모양의 커다란 인형 옷을 입고 무대 위에 앉아 쉬고 있다. 그의 옆에는 루돌프 인형 옷을 입은 쌈디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두 힙합 가수의 코믹하면서 귀여운 분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카리스마 있는 힙합 가수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귀요미 둘 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와 쌈디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성탄특집에서 최코디라는 팀명으로 경연에 도전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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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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