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시즌2 내년 초 출범..'새로운 MC진과 함께'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7 10: 51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2가 내년 1월 초 새로워진 MC진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해 8월부터 ‘비틀즈코드’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유세윤은 시즌1 종영과 동시에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아직 가수 윤종신의 프로그램 잔류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엠넷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MC인 개그맨 유세윤씨는 ‘비틀즈코드’ 시즌1까지만 같이 하게 됐다. 내년 1월 안에 시즌2의 녹화를 들어갈 예정으로 내년 초쯤 방송 될 것 같다. 하지만 정확히 방송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MC를 누가 맡을까 역시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프로그램 준비 중인 단계라 윤종신씨가 MC를 맡을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틀즈 코드’는 전혀 연결된 것 같이 보이지 않는 스타들 간의 공통점을 찾아 평행이론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가요계 숨은 코드를 밝혀내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luck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