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9일 인천공항 아시아나 OZ202편 오후 4시 30분 가족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출국예정이라고 BORAS 코퍼레이션 공식 아시아 파트너인 ㈜미디어앤파트너스가 전했다.
지난달 3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국 한 추신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 추신수는 한국 체류기간 동안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활동 및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방문하는 등의 뜻 깊은 일정을 소화하며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향후 추신수는 2012년 3월 클리블랜드 구단의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최고의 몸 컨디션을 만드는 데에 주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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