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2년 교제 끝에 배우 황은정과 내년 5월 결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7 11: 14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윤기원(40)이 황은정(29)과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윤기원의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윤기원이 내년 5월 25일 황은정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버디버디'때 처음 만나 2년간 교제해 왔다"며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았고, 가족과 같이 식사한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뽑혀 드라마 '미이라 일번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제중원', '시크릿 가든'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황은정은 2002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으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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