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자우림 "마지막 경연, 최선을 다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7 13: 33

MBC '나는 가수다' 명예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경연을 치른 자우림 측이 "최선을 다한 무대였다"고 밝혔다.
자우림 측은 2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우림이 지난 26일 마지막 경연을 치렀다.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끝나고 가수들끼리 모여 회식을 했다. 마지막 무대였던 자우림에 다른 뮤지션들 역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자우림은 지난 26일 있었던 11라운드 2차 경연을 통과하게 되면 박정현, 김범수에 이어 명예 졸업의 주인공이 된다. 자우림은 이날 김범수의 '하루'를 열창했으며 중간평가 때 이 곡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우림이 중간 평가대로 2차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면 명예 졸업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 이에 네티즌은 자우림의 마지막 경연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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