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더욱 재미있는 야구" 신년메시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2.27 15: 57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야구로 우리 인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SK 와이번스 이만수(53) 감독이 27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신년 메시지 촬영에 나섰다.
이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미추홀공원 다례원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허정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감독, 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단장과 함께 인천 시민들에게 전할 신년 메시지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송 시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체육 분야의 인사들이 인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다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복 차림으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이 감독은 "인천을 대표하는 송영길 시장님, 그리고 문화, 체육 분야의 거장들을 모시고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야구로 우리 인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년 메시지 동영상은 새해부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인천지역 케이블TV(CJ헬로비전, 티브로드, 남인천방송)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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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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