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절친 특집이 흥미진진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연출자 나영석 PD가 기대를 당부했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 16일과 17일에 걸쳐 5명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함께한 '절친 특집' 녹화를 마쳤다. 이에 지난 25일 방송분에는 배우 이선균 이서진 가수 장우혁,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총 5명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나 PD는 최근 OSEN에 "족구 경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A 매치 축구경기를 방불케 하는 게임이다. 기대를 부탁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이동국와 이근호 등 축구선수들이 함께한데다 이승기와 이수근 등 멤버들 역시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버라이어티한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는 전언.
또 나 PD는 "날씨가 상상 이상으로 추웠다. 혹독한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하느라 모두들 고생이 많았다. 그만큼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나왔으니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절친 특집은 올해 큰 반향을 이끌어냈던 그간의 여배우 특집, 명품조연 특집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월1일 1탄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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