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안양 KGC의 경기 2쿼터 오리온스 조상현이 루즈볼을 차지하고 있다.
KGC는 오세근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 등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데다 부상으로 6경기를 쉬었던 로드니 화이트가 복귀해 팀 창단 이후 8연승이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오리온스는 지난 크리스마스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66-72로 패하면서 시즌 6승24패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최하위에 자리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