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대나무 숲에 선 자신의 모습과 함께 바쁜 연말을 예고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연말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보내게 될거같아요. 연말에 있을 '가요대전'과 '레코드대상' 시상식의 리허설과 본방에 참여하기 위해 바쁘게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굿바이 2011년. 새해가 찾아오겠군요. 뜻깊은 한해였던만큼 마무리 잘합시다! 감기 조심하고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 잎을 만지작거리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마른 그의 다리가 눈에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올 한해 일본과 한국에서 큰 성과를 냈다는 거잖아요! 축하!", "다리가 정말 날씬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29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과 31일 열리는 일본 TBS '레코드대상'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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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