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망주 김진엽이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에피톤 프로젝트의 유명곡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리메이크곡을 28일 공개했다.
이 곡에 대해 에피톤프로젝트 차세정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그는 "가수로서의 첫 녹음인데도 전혀 떨지 않고 당당한 자심감이 놀랐다. 무엇보다 녹음하는 첫 음색을 듣고 또 한번 놀랐다. 국내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특별한 보이스 색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음 내 앨범에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원곡은 속삭이듯 노래 했다면 김진엽은 조금 더 애절하게 이야기하듯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오는 1월 12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김진엽은 만23세의 나이로 가창력은 물론 담백하고 색이 분명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출중한 외모까지 기대가 되는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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