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신년운세 ‘장윤정 제치고 행사의 여왕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8 10: 36

국민요정 가수 박정현, 2012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 제치고 행사의 여왕 등극한다?
박정현은 최근 서울 홍대 인근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조선 음악토크쇼 ‘P.S. I LOVE YOU’ 녹화에서 2012년 신년 운세를 받고 활짝 웃었다.
이날 송년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다름 아닌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포춘 쿠키’ 코너였다. MC 박정현이 선택한 포춘 쿠키 속 신년운세는 ‘장윤정을 제치고 행사 순위 1위가 되는 것’이었다.

2010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박정현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다고 예언한 것. 박정현은 “통장이 두둑해진다”는 출연진의 말에 내심 싫지 않는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정현 뿐만 아니라 녹화에 참여한 가수 팀과 린, 바비킴도 행운이 점쳐졌다. 팀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가 될 것’이라는 점괘를 받았다. 린은 ‘로또 2등만 3번’이라는 말에 “2등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
바비킴은 ‘축! 당첨! ‘P.S. I LOVE YOU’ 평생 게스트’라는 운세에 박정현과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박정현은 팀, 린, 바비킴 외에도 윤종신, 김조한, 정인 등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뮤지션들을 초대해 송년파티를 즐겼다. 박정현과 게스트들은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를 다함께 부르며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kangsj@osen.co.kr
TV조선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